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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2

멈춤없는 가계대출 증가세…자영업자 부채 1천조원 돌파 이번 주는 경제 분야에서 정부의 전격적인 발표가 많았던 한 주였습니다. 월요일부터 단행된 공매도 전면 금지부터 산업용 대용량 전기요금의 인상까지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공매도 전면 금지는 일일 천하라는 오명을 남기고 시장의 영향력을 상실했고,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은 민심 이반을 의식한 단기 처방이라는 평가를 받았죠. 이번 주부터, 한 주간 있었던 다양한 경제 이슈들을 금요일 이 시간에 다시 한번 제대로 짚어보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름 하여, PICK코노미. 경제전문가들이 꼽은 한 주간의 경제 이슈들, 꼼꼼하게 되짚어보겠습니다. 함께해 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나오셨습니다. #공매도 금지했는데 더 늘어났다? Q. 공매도 전면금지가 일.. 2023. 11. 11.
1000원 소주?…국세청, 식당·마트 '술 할인'허용 다른 건 대부분 돼도 거의 유일하게 싸게 못 팔게 했던 게 '술'인데요. 앞으로 식당이나 마트가 술을 공급가보다 싸게 할인해서 팔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국세청이 그간 사실상 막아 놓았던 규제를 풀었기 때문인데요. 실제 가격 인하로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아임 기자, 술값 할인, 듣던 중 반가운 소리인데 이게 어떻게 가능해지는 건가요? [기자] 어제(31일) 정부에 따르면 국세청은 안내문을 통해 정상적인 소매점의 주류 할인 판매는 가능하다는 유권 해석을 내놨습니다. 국세청은 "경쟁자를 배제하기 위한 술 덤핑 판매, 거래처에 할인 비용 전가 등을 제외한 정상적인 소매점의 주류 할인 판매는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국세청 고시는 주류 소매업자가 주류를 실제 구입가격 이하로 팔 수 .. 2023.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