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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건강 검진, 질병 예방, 스트레스 관리, 수면 관리)

고혈압 예방 5가지 방법

by 625freekick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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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나무위키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 식습관, 건강한 생활습관 등이 고혈압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번에는 고혈압 예방에 대한 최신 연구와 함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미지 - 홍천군청

  1. 정기적인 운동 고혈압은 일상생활에서 활동 부족과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원인 중 하나입니다. 운동은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며,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수영 등)은 혈압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되며,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건강한 식습관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나트륨, 고지방, 고당류 음식을 피하고, 채소, 과일, 곡류, 난류, 생선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음주와 흡연을 피하거나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고혈압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는 명상, 요가, 태극권 등의 휴식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정기적인 건강검진 고혈압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혈압을 측정하고,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약물 치료 만약 위의 방법들로 고혈압이 예방되지 않는 경우, 의사와 상의한 후 적절한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고혈압 약물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약물은 다른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약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미지 - 홍천군청

  1. 디우레틱제: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감소시켜 체내 염분과 물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고혈압 치료에 있어 가장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2. 베타차단제: 심장의 수축력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심장 질환,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3. ACE 억제제: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약물 중 하나입니다. 이 약물은 혈관의 수축을 완화시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약물은 또한 심장질환, 신장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4. 칼슘 채널 차단제: 혈관 벽에 있는 칼슘 채널을 차단하여 혈압을 낮추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심장질환, 협심증, 뇌졸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미지 - 홍천군청

고혈압 약물은 꼭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약물 복용 중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혈압을 측정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의 용량 조절이나 종류 변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약물 복용 중에는 약물의 부작용을 경계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체중 증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사와 상의한 후 약물의 종류나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꾸준한 혈압 모니터링도 중요합니다. 적절한 약물치료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고혈압 예방 및 치료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다양한 자연치료법도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운동, 천연 건강식품, 천연 건강음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근 사회에서는 고혈압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쉽게 예방되지 않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고칼슘, 고칼륨, 저나트륨 식품을 섭취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금연과 과음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한 예방요인입니다.

고혈압 예방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이는 곧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의미합니다. 적절한 약물치료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고혈압 예방 및 치료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고혈압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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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고혈압(高血壓, Hypertension[2], High blood pressure[3])은 동맥을 지나는 혈류의 관류혈압이 높아지는 현상으로 여러 합병증을 유발한다. 반대 증상으로는 저혈압이 있다.

고혈압이 문제시되고 치료 대상이 되는 이유는, 오랜 기간 방치하면 뇌졸중, 심부전, 치매 등과 같은 이차적 합병증의 위험성이 장기간에 걸쳐 증가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자각증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과거에는 질병으로 보지 않았다. 혈액순환의 개념이 알려지고 동맥압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정확한 혈압을 잴 수도 없었다.

 

2.기준

국내 판정기준은 다음과 같으며,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측정한 혈압 기준이다.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중 단 하나라도 조건을 만족하면 고혈압에 해당된다. 예를 들어서, 이완기 혈압이 80 mmHg 미만이지만 수축기 혈압이 150 mmHg라면 1단계 고혈압이다.

 

나라마다 고혈압 기준 수치가 약간 다를 수 있으며, 대한고혈압학회는 수축기 혈압 140 mmHg 이상, 이완기 혈압 90 mmHg 이상부터 고혈압으로 진단하고 있다. 수축기 혈압이 120~139 mmHg인 경우 고혈압 전단계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고혈압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큰 단계이다. 운동습관이나 식단 관리 같은 의식적인 노력이 권장된다. 여담이지만 미국에선 2017년부터 수축기 혈압 130 mmHg, 이완기 혈압 80 mmHg으로 고혈압 기준을 낮췄다.

미국 등에서는 해가 흘러가면서 새로운 진료 지침이 나옴에 따라 기준 수치가 계속 낮아지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의료업계의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당뇨와 마찬가지로 고혈압의 진단 기준이 계속 엄격해지는 것은 경계선에 있는 사람들의 고혈압으로의 진행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으로, 이런 음모론은 외과전문의가 내과전문의를 놀려먹을 때나 쓰는 드립 정도로 보면 된다.

고혈압은 세계적으로 아주 흔한 성인병 중 하나다. 보통은 나이가 들면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고혈압이 되나, 최근에는 소아청소년이나 청년층들 중에서도 발병하는 빈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세계 성인 40%가 고혈압이며 매년 1000만 명이 이걸로 사망한다고 한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한국에서만 1000만 명 이상이 고혈압 환자이며, 2015년 기준으로 39%가 65세 이상이고 30~40대의 젊은 고혈압 환자들은 자신이 고혈압인걸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한다.

생활 습관으로 고혈압이 오는 경우가 5% 미만이라는 것은 어떤 자료로부터 도출된 근거인지 모르겠으나, 고혈압의 원인을 명확히 분리하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문제다. 부모 한쪽이 고혈압이면 자녀 역시 고혈압일 가능성이 드라마틱하게 높다는 데서 나온 자료가 주로 인용되나, 사실은 가족 내에서 생활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에 원인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에는 어떤 생활습관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어느 정도의 혈압강하를 기대할 수 있는지의 연구도 잘 된 편이다.

특히, 빙산의 일각으로 밝혀진 환자들의 숫자만 3만에 근접하는 10대 고혈압 환자들과, 분명 10대들보다는 훨씬 많을 20대 고혈압 환자들은 꼭 명심하자. 증상이 없다고, 젊다고 무시하면 절대로 안 된다. 고혈압 환자의 최후는 전신이 망가져서 몸의 모든 기능이 박살난 상태에서 천천히 괴롭고 고통스런 죽음을 맞는 무시무시한 것이다.

특히 젊은 남성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기력이 뒷받침 되는데다 여기에 운동을 꾸준히 할 경우 체력까지 더해져 고혈압으로 인한 증상을 더욱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4] 고혈압으로 인해 특정 장기가 손상되면서 찾아오는 증상까지 체력으로 누르며 지내오다 증상을 자각했을 때는 이미 말기에 들어서는 경우가 있는 만큼, 건강을 자신하지 말고 기회가 되면 측정하고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하자.

실제로 대형병원(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에 가보면 젊은 나이에 고혈압으로 인해 신장 등의 장기가 고장나 투석이나 이식 수술을 하는 환자들을 제법 볼 수 있다. 절대로 가볍게 넘기지 말고, 기회가 되면 적극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

고혈압이 의심되면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은 심장내과,[5] 개인병원이라면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