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1 '이 지역' 배달비 오른다…도미노 인상 우려 물가 상승세 일부는 이미 소비자에게까지 도착했습니다. 다음달부터 서울 일부 지역에서 배달 플랫폼들이 배달비를 인상합니다. 결국은 음식점주와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게 될 텐데요. 정보윤 기자, 서울 일부 지역이 어디입니까? [기자] 다음달 1일부터 서울 광진구와 성동구에서 배달대행 플랫폼들의 기본 배달비가 4천원에서 4천300원으로 오릅니다. 이번에 인상되는 건 배민1, 쿠팡이츠 등 배달앱의 자체배달이 아닌 생각대로, 국민배달 등 배달대행 플랫폼의 기본 배달비입니다. 배달대행 플랫폼의 배달비는 본사가 아닌 해당 지역에 위치한 지역사업자가 결정하는 구조인데요. 생각대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배달 경쟁이 매우 치열해 배달 수행 대비 기본 배달비가 낮았다"며 "라이더 확보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배달비를 현실.. 2023.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