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 보충제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인간이 자연적으로 생산하는 아미노산인 타우린은 장수를 늘릴 수 있는 잠재력 을 보여주는 최신 노화 방지 보충제입니다 .

아미노산은 쇠고기, 조개류, 유제품과 같은 동물성 제품과 부산물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는 흔히 인기 있는 에너지 음료의 성분입니다.

타우린 수치는 나이가 들수록 자연적으로 감소하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타우린을 보충하면 벌레, 생쥐, 원숭이와 같은 나이든 동물의 노화가 느려지거나 역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6월 사이언스(Science) 저널에 발표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매일 타우린 보충제를 섭취하면 쥐와 벌레의 수명이 최소 1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물들은 더 오래 살았을 뿐만 아니라 더 건강해졌습니다. 

갑오징어 100g에 1200mg 이상의 타우린이 함유

구체적으로 쥐는 실험 시작 시 14개월 된 쥐였습니다. 그 나이는 인간의 45세와 맞먹는다. 매일 타우린 보충제를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10~12% 더 오래 살았습니다. 

또한, 이 연구에 참여한 연구원인 비자이 야다브(Vijay Yadav) 박사는 ”그들은 더 날씬해졌고, 에너지 소비가 증가했으며, 골밀도가 증가하고, 기억력이 향상되었으며, 면역체계가 더 젊어졌습니다”라고 BBC 뉴스에 말했습니다 .

연구자들은 또한 15세 원숭이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보충제를 테스트했지만, 이 연구에서는 동물이 더 오래 살았는지 확인할 만큼 오랫동안 추적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원숭이의 면역 체계, 혈당 수치, 체중 및 뼈 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BBC 뉴스가 전했습니다.

쭈꾸미가 100g당 1600mg으로 오징어, 문어, 참치 등의 해산물 중에서는 가장 타우린 함량이 높은 편

‘인간에게서 확인이 필요하다’

획기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Yadav는 아직 사람들이 타우린 보충제를 섭취하도록 제안하지 않습니다. 그는 BBC 뉴스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식료품점 선반에 가서 타우린을 사도록 권유하기 전에 임상 시험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자”고 말했습니다.

출판물에 따르면 야다브는 인간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수행되기 전에 사람들이 타우린 보충제를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타우린 보충제를 복용하는지 확인하거나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뉴욕에 거주하는 장수 및 재생 의학 의사인 Neil Paulvin은 ”우리는 인간을 대상으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마우스 실험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Paulvin은 매일 타우린 보충제를 복용하고 고객에게 이를 권장하지만, 특히 특정 질병이 있는 경우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할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우리는 또한 부작용이 있는지 장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음식에서 항상 노출되는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 복용량에는 장기적인 부작용이 없습니다.”

보충제를 선택하기 전에 연구에서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검증된 장수 방법을 구현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라고 Paulvin은 말합니다.

″최고의 노화 방지 보충제는 운동, 특히 일주일에 세 번 웨이트를 사용하는 고강도 운동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수면과 일주기 리듬을 최적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