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성 잔느 칼망(Jeanne Calment)은 122세까지 장수하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하여 기록상 세계 최고령자라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죽기 전에 Calment는 건강과 장수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전문 인구학자인 Jean-Marie Robine을 만나 그녀의 삶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면책 조항으로 Robine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삶에는 그렇게 오래 살 수 있는 능력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는 몇 가지 측면이 있다고 그는 말합니다.
세계 최고령자가 122세까지 산 이유 3가지
1. 그녀는 부자였다
Calment는 ”프랑스 남부의 부르주아 가정에서 자라서 좋은 동네에서 살았습니다”라고 Robine은 말합니다.
이것은 그녀가 16세까지 학교에 갈 수 있게 해주었는데, 그 기간 동안 여성에게 흔하지 않은 일이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20세에 결혼할 때까지 요리, 미술 및 무용에 대한 개인 수업을 계속 받았습니다.
그녀가 더 오래 살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데 도움이 되었을 또 다른 요인은 ”그녀는 일한 적이 없다”고 Robine은 말합니다.
″그녀는 항상 그녀를 도와줄 누군가가 집에 있었고” 스스로 요리를 하거나 그녀의 필수품을 쇼핑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2. 그녀는 훨씬 더 늦게까지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칼망은 결혼 전까지 담배를 피울 수 없었다고 로빈은 말한다. ″우리는 19세기 말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에 있었던 곳을 기억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물론 소녀, 특히 부르주아 가정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금지되어 있었고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직후 Calment의 남편은 그녀에게 담배를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전에는 허용되지 않았던 일을 하게 되어 매우 기뻤지만 “처음 담배를 피웠을 때 기분이 좋지 않아 담배를 끊었습니다.”
흥미롭게도 Calment는 평생 동안 담배를 피우지 않았지만 요양원에 살면서 약 112세에 담배를 피웠습니다.
3. 그녀는 훌륭한 사회생활을 했다
자유 시간이 너무 많은 칼망은 ”[자신을] 돌보고, 프랑스를 방문하고, 사회 활동을 하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라고 Robine은 말합니다.
그녀는 특히 ”사람들이 집에서 무도회를 조직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교 행사에 참석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편과 함께 여행도 자주 다니며 당시 공사 중이던 에펠탑도 보러 파리에 갔다. ″그녀는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이 매혹적인 세계를 발견하고 있었습니다.”
로빈은 “만약 그녀가 119세에 죽었다고 해도 예외적일 것이고, 120세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122세까지 살았고 며칠 더 살았습니다.” (참고 - 르네 온케)
▶독립적=건강한 백세인은 모든 영역에서 혼자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20년 전보다 혼자 사는 노인도 많았는데, 혼자 살기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노인은 독거생활에 적응하려는 의욕, 책임감, 준비와 계획에 대한 의지가 높아 우울감도 낮았습니다. 2018년 구곡순담 지역에서 혼자 사는 백세인은 가족 동거 노인이나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에 비해 신체적으로 건강했습니다. 전부 실버카나 지팡이를 이용해 걷는 것이 가능했고, 화장실 이용도 10명 중 9명이 혼자 전적으로 사용 가능, 1명이 도와주면 사용 가능했습니다. 건강한 독거 백세인은 가족의 지원, 요양보호사의 돌봄, 제도적 지원,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가 뒷받침돼 있었습니다.
▶활동적=건강한 백세인은 굉장히 활동적이었습니다. 방안에 머무는 비율은 20%에 불과했습니다. 이들은 온 동네를 자주 돌아다녔고, 집 안에 있을 때도 허리 운동, 골반 운동 등 끊임없이 자신의 몸을 움직였습니다. 대체로 정신이 총명하고, 인지기능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최대한 오랫동안 일을 지속해온 사람이 많았습니다. 신체, 인지적으로 건강한 백세인뿐 아니라 모든 백세인을 포함했을 때도 10명 중 7명이 하루 30분 이상 밖에서 활동했습니다.
▶수면=백세인은 규칙적인 수면을 취했습니다. 2018 조사에서 백세인은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8.88시간이었고, 2001년 조사에서도 평균 9시간 정도로 충분한 시간 잠을 잤습니다. 또한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회적 교류=백세인 2명 중 1명은 주변 사람과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이웃집 방문 등으로 동네 사람들과 어울리며 모임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응답한 백세인은 몸이 불편하거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기회나 상대가 없어서였습니다.
▶금주, 금연=백세인의 음주율과 흡연율의 비율은 2018년 연구 결과 매우 낮았습니다. 75%가 흡연 경험이 아예 없었고, 연구 당시 흡연을 하고 있던 비율은 2.8%에 불과했습니다. 술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연구 당시 93.9%가 현재 금주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생활 습관=백세인의 생활패턴은 전통적 삶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식생활과 일상생활에서도 규칙성과 절제성이 돋보였습니다.
▶가족력=초장수는 유전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백세인 중에서도 대대로 장수하는 집안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미국 백세인 연구에서는 백세인 자식 중 백세인이 될 가능성이 일반인 자식보다 남녀 각각 17배, 8배 높다는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백세인에서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거론된 장수 유전자가 확인되지 않았고, 한 쌍생아 연구에서는 유전적 요인이 수명에 20~30%밖에 차지하지 않는다고 나왔습니다. 따라서 건강 장수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참고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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